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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자격증 따는 방법

 

 

바리스타란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이라는 의미와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커피를 제조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는데요. 원두를 고르고, 로스팅하여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바리스타 자격증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바리스타 자격증 따는 방법을 요약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자격증을 보면 국가자격증과 협회에서 주관하는 민간 자격증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바리스타 자격증은 몇 군데 협회에서 주관하여, 민간 자격증으로 각 협회의 규정에 따라 시험 내용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한국능력개발원, 한국커피협회, 한국음료산업연구원 등이 있고,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이 비교적 유명한 편이라고 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 따는 방법으로 시험에 대해 알아보면, 바리스타 자격증은 1급, 2급으로 등급이 구분되고, 1급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2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져 있고, 필기 50문항 60점 이상을 얻어야 합격이고요. 실기는 사전 준비 5분, 시연 10분 과정으로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서비스 등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1급 시험은 필기 과목이 많아지고, 실기가 어려워진다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 바리스타 자격증 따는 방법으로 2급까지만 보는 응시하는 분이 있고, 1급까지 시험에 합격하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1급 실기는 2급과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를 각 4잔씩 만들어야 하고요. 에스프레소 맛과 향에 관해서 설명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답니다.

 

카푸치노를 만들 때는 라테 아트로 3단 튤립, 로제타를 2잔씩 만들어야 하는데요. 바리스타 자격증 따는 방법 중 라떼 아트에서 어렵게 느끼는 분이 많다고 하네요. 준비 과정 10분, 시연 과정 10분 동안 음료를 모두 만들어야 하므로, 충분히 숙련된 바리스타라는 입증이 될 것 같습니다.

 

필기는 독학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고, 실기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면서 연습하기도 하고요. 1급을 따려고 하면 학원을 등록해서 배우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비 지원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학원을 등록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연습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바리스타 자격증 따는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2급을 목표로 한다면 독학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실제로 저도 카페 아르바이트 경험으로 2급 자격증을 어렵지 않게 취득했는데요. 라떼 아트는 연습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더라고요. 준비하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자격증을 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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