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표안에 사진 깔끔하게 넣어보자

한글 표안에 사진을 넣어야 하는 경우가 업무하다 의외로 보면 많습니다. 그동안 한글 사진을 작업할 때 사진을 ctrl+c해서 ctrl+v로 쉽게 붙여왔는데, 제가 작업하던 방식보다 깔끔하게 사진을 삽입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쉬운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제 방식만 고집해왔던것 같은데, 한글 표 안에 사진을 삽입함으로써 배경처럼 사진이 들어가는 느낌도 있는데요. 상당히 깔끔하게 사진이 들어가기 때문에 앞으로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선 표 하나를 그려보았어요.

 

 

제가 기존에 작업했던 방식은 이렇게 바탕화면에 사진을 꺼내어 놓고 바탕화면 사진을 클릭한 상태에서 ctrl + c (복사하기)를 합니다. 그리고 한글로 와서 ctro + v(붙여넣기)를 해주면 사진이 표에 딱 붙거든요.

 

 

이렇게 말이죠! 이렇게 사진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왔는데 이런경우 사진파일 그대로 그림으로 보기 때문에 사이즈 조정 등을 다시한번 거쳐야 해서 살짝 번거로움은 있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한글 표안에 사진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표에서 오른클릭하여 셀 테두리 배경 메뉴에서 각 셀마다 적용에 들어가보세요.

 

 

기본 세팅값인 테두리 탭에서 배경탭을 선택해주시고, 아래 그림 체크박스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제가 원하는 그림을 불러오면 되구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삽입 그림이 크기에 맞추어 붙여진다고 설명되어 있어요. 설정을 눌러볼께요~

 

 

똑같이 사진을 가져왔는데 왼쪽은 여백이 있는 반면 오른쪽은 여백없이 깔끔하게 사진이 편집된 것을 볼 수 있어요. 게다가 배경화 되어 표 위로 글씨도 써지더라구요.

 

 

이번에는 원래 사이즈로 넣고 싶을 경우 같은 방법에서 크기에 맞추어가 아닌 원래 크기에 비례하여를 선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크기로 넣게 되면 사진 사이즈가 좀 작게 들어가면서 여백이 많이 발생한 것을 볼 수 있죠. 그렇다면 표 사이즈를 줄여서 원래 사이즈로 사용해도 되구요~ 목적에 맞추어 표 편집을 통해 사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겠지요?

 

 

한글 표안에 사진 넣는 방법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표에서 사진을 가져오면서 편집해 보니 꽤 깔끔하게 사진을 넣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작은 스킬이지만 이런 스킬들이 모여 업무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