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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까지만 해도 카드를 사용하면서 적은 금액을 결제할때는 현금을 사용했던것 같은데 이제는 그마저도 카드를 사용하면서 동전 사용해본지 꽤 오래된것 같습니다. 아마 가까운 미래엔 동전도 없어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럼에도 집에 하나씩 저금통이 있을 것이고 그 안엔 동전들이 있을텐데 우리집 저금통에 잠자는 희귀동전이 100만원의 가치가 있다면 어떨까요?
매년 동일한 양의 동전을 발행하지 않다보니 동전을 만드는 갯수가 달라지면서 희귀동전이라는 개념이 존재한다고 해요. 어떤년도에 어떤 동전이 적게 나왔는지 확인해보면 혹시 본인도 모르게 희귀동전을 갖고 있을수도 있어요. 동전 희귀년도 가격을 알아보고 희망을 한번 품어봅시다!
희귀동전의 가치를 따질때, 희귀년도의 동전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여야 더 높은 값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동전 수집가들은 케이스에 보관할 정도로 섬세한 보관을 하고 있어요. 물론 사용했더라도 상태가 깔끔하면 비교적 높은 가치를 갖는다고 하니 희귀년도 동전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동전 상태 역시 꼼꼼하게 체크해보면 좋겠네요.
오백원의 경우 1998년 IMF때 만들어진 동전이 8천개밖에 되지 않아 100만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하네요. 1987년에 발행된 오백원도 100만개 발행으로 10만원의 가치를 갖는다고 하구요. 백원의 경우 1970년과 1981년 동전이 10만원에 거래되고 있답니다.
1972년에 50원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발행되었는데, 이때 만들어진 50원은 15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어요. 10원짜리 동전은 더 세분화 되는데요, 만들어진 주화의 원료가 더 비싼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1966년 동전은 30만원, 1970년도 황동은 20만원, 1970년 적동은 30만원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