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추세선 그려봅시다

엑셀의 기능은 정말 무궁무진한것 같습니다. 엑셀로 수식이 들어간 문서를 쉽게 만들 수도 있고요, 시각화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정말 좋죠. 엑셀 그래프는 정말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분산형 그래프를 그려 엑셀 추세선을 넣어보려고 합니다.

 

 

사실 분산되어 있는 값에 대한 추세를 볼 때 일정한 흐름이 눈에 보인다면 추세를 그릴 필요는 없겠지만, 값이 정형화되어 있지 않다면 추세선을 그려 추세를 보여주는 것이 시각화하기에 적당합니다. 예시로 6월 온도라는 값을 무작정 만들어봤구요, 온도의 추세선을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그려진 표를 선택한 후 삽입 메뉴에서 그래프를 선택합니다. 추세선을 그리기 적당한 그래프는 분산형이기 때문에 분산형을 찾아 점형태로 그려볼께요.

 

 

그래프를 그리고자 하는 표를 블록잡고 삽입 메뉴에서 분산형 그래프 선택만 해주면 알아서 엑셀 그래프가 완성되죠. 우선 추세선이 처음부터 들어가 있는 그래프는 없고요, 추세선은 선택을 해주셔야 합니다.

 

 

 

점으로 분산되어있는 값을 하나 선택한 후 오른클릭하면 추세선 추가라는 항목이 보이실꺼에요. 선택합니다.

 

 

오른편에 추세선 서식에 대해 나타나는데요, 기본적으로 추세선 옵션은 선형으로 추세선이 그려져있어요. 목적에 맞게 지수, 로그, 다향식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서 그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추세선 옵션에서 추세선이 똑같이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 색을 변경하려고 하면 이렇게 수정이 가능해요. 저는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경해봤어요.

 

 

엑셀 추세선이 들어간 온도 그래프가 완성되었어요. 분산형으로 보았을때는 사실 어떤 추세가 있는지 알지 못했지만 보이지 않게 살짝 우상향하는 그래프가 완성되었네요. 온도가 조금씩 높아지는 현상을 이렇게 들쑥날쑥한 날씨에도 보여진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엑셀 추세선 그래프를 활용하여 값이 분산되어 있는 경우에도 추세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