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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란 대학에서 '식품학 또는 영양학'을 전공 또는 관련과목 18과목 52학점 이상을 이수한 자가 영양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영양사는 건강증진,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균형 잡힌 음식물 공급을 통해 급식을 관리하고, 영양관리서비스 제공 업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워크넷 한국직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영양사 연봉을 확인해보니, 약 3,000만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위기준 2,210만원, 상위기준 3,290만원으로 약 천만원정도 차이가 납니다. 대기업 영양사로 업무하는 경우 급여가 높을 수 있고, 일반적으로 3천만원 전후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양사 연봉이 제시된 금액보다는 실제로 열악한 것이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 상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연봉 2,000미만이라는 경우도 많구요. 최저임금 수준이라는 이야기도 있네요. 사실 현대인들의 균형잡힌 식사를 도와주는 영양사라는 직업이 국가시험을 통과한 전문적인 인재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에 비해 처우가 그리 높아보이진 않습니다.

 

 

 

다행히 영양사 직업에 대한 일자리 전망이 높은 편입니다. 갈수록 예방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양에 대한 정보가 더욱 대두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임상 영양사 자격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하니, 영양사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네요.

 

 

직업을 선택할 때 연봉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시한 영양사 연봉은 사실 참고일 뿐 실제 업무를 하면서 경력을 쌓아 연봉을 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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